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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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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버이 날...인도에서는 어버이 날을 기념하지 않았다.뭐... 분위기가 다 그래서...아이들도 잘 모르고 그랬는데 한국에 와서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지 어버이 날이라고 아이들이 이것 저것을 준비해서 이렇게 해줬다.귀여운 녀석들...부모님이 생각난다...어버이날.... 아버지는 더 않좋아지셔서 세브란스 응급실로 가셨다. ㅜㅜ;;빨리 좋아지셔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첫 어린이날 철들어서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날이다. 어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보냈고 인도에 있는 동안은 어린이날이 뭔지 모르고 지냈고... 한국에 복귀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어린이 날을 제대로 맞이했다. 어딜 가거나 하지않고 수원에서 하는 어린이 행사에 참여~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선물로 인도에서부터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던 닌텐도 스위치~ 너무너무 좋아한다. 진작 사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커줘서 고마워~~ ​​​​​​​​​​ ​​​​​​
수원 연등축제 한국에 오니 지역행사가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열심히 문화생활을 하며 지역행사에도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특히 고향인 수원에서 하는 행사에는~4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연등 축제가 열렸다.아이들과 마눌님과 함께 참석~나름 구경할 거리가 많았다. 여러 절과 불교 단체에서 만든 연등들이 멋졌다.용으로 된 연등에서는 불도 뿜고 연기도 뿜었다.거북선 모양의 연등도 불을 뿜고 ~아이디어가 기발하기도 했다.
엘리의 첫번째 조이 콘서트 엘리의 첫번째 조이 콘서트~뭐 피아노 학원에서 하는 작은 발표회라고 할 수 있다.그렇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많은 이들 앞에서 잘 해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박자를 못 맞추고 틀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우리 엘리는~ 역시나 잘 했다. ㅋㅋㅋ집에서 연습도 많이 한 것 같지 않은데... 내가 못봤나? 하여간 이뽀~~ 우리막내~~​​ ​
외할아버지와의 이별 외할아버지께서 97세의 연세로 주님의 품으로 가셨다.어머니 말씀으로 올 해 들어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마지막 가실때에는 아주 편안하게 가셨다고 하셨다.그래도 많이 아쉽고 죄송할 따름이다. 가까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와서 한번밖에 찾아뵙지 못했다.뭐가 그리 바쁘다고.... 뭐가 그리 힘들다고... 할아버지께서 많이 외로워 하셨다고 하셨다.마음이 아프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첫날부터 주교님 및 많은 신부님들이 방문을 하셔서 미사를 드려 주셨다.마직막 가시는 미사에는 주교님 3분과 수많은 신부님들이 함께 할아버지의 가시는 길을 같이해 주셨다.강론 말씀대로 주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많이 희생하시고 노력하신 할아버지...부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소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3·1 독립선언서) 3/1운동 100주년... 율리와 함께 기념식을 참석했다. 사람들의 행렬이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고... 우리도 따라서 걸었다.그리고 화성행궁 광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읽고... 진심어린 목소리에 가슴이 뜨거워 졌다.독립운동에 대한 연극...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우리 나라의, 우리 민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갈까 말까 했는데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아직까지 일제 청산이 안된 현실이 너무 슬프다는 생각이 가슴에 남아있다. 3·1 독립선언서1 이제 우리는 우리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한다. 이를 세계만방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자손만대에 알려 민족자존의 올바른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한다.2 (우리는)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독립을 선언하는 것이며, ..
머리카락 행위예술 ​모처럼 헨드폰 사진을 둘러보는데 못본 사진이 있다.딸래미들이 아마 내가 씻고 있는 동안 샤워후 장난을 한 듯. ㅋㅋㅋ서로의 머리카락으로 멋진 행위예술을 한 것 이다.처음에는 웃기만 했는데 가만히 보니 녀석들이 그냥 막 한것이 아니고 나름 멋지게 꾸민것을 알았다.귀여운 녀석들 ㅋㅋㅋ 이러니 내가 사랑을 안할수가 없다.사랑한다~~ ​​​​​
발렌타인데이 ​인도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뭔지도 모르고 잊고 지냈었다.며칠 전부터 라디오에서 이야기가 나오길래 11일인가? 며칠이지? 생각했는데 14일 이었다. ㅋㅋ아침 출근을 하는데 마눌님이 초코렛 한통을 챙겨줘서 받아들고 출근~회사에 오니 여직원이 초코렛을 주고~달달한 하루가 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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