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an Story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의 엘리의 첫번째 발레 공연 인도에서 꾸준히 발레를 배우던 엘리.한국에 와서도 언니는 발레를 안배우고 미술을 배운다고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엘리는 계속 발레를 배우러 다니고 있다.우리도 뭐 운동하는 샘치고 보내고 있다.인도에서도 일년에 한번씩 정기 공연을 하곤 했는데 한국도 역시나~무려 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발레학원에서 정기 공연을 했다.엘리는 서른개가 넘는 프로그램에서 비록 하나를 했지만 모든 공연인원과 마찬가지로 오전 11시에 가서 저녁 8시가 되어서 마칠수가 있었다.중간에 간식만 먹고 식사도 못했다고 한다.하여간 녀석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기특했다.우리집 애기의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준다~ 27번째 공연순서~ 프로필 사진도 찍었나 보다. 언니 오빠들의 프로페셔널한 무대도 멋졌다. 드디어 엘리의 공연 시작~.. 2018년의 마지막 밤 2018년의 마지막 밤이다.나에게 많은 일이 있었던 1년 이었다.진급도 했고, 만 6년만에 한국에 복귀도 했고...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은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다.어쨌건 큰 문제없이 잘 보낸것 같다.다가오는 19년에는 더욱더 좋은일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수원행궁에서 제야행사에 참석했다.회사에서 고참하고 이야기 하는데 요즘 참~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가사가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고 했다."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나도 올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한해인 것 같다.내년에는 가족들과 내가 아는 모든 지인들이 건강하기를 빌어본다. 18년 크리스마스~ 한국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좀 늦었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기에... 부랴부랴 저녁을 먹고 베란다 창에 나무 모양으로 꾸며 보았다. 아이들 역시아 좋아하고~ 역시 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맛~ 올해에도 즐겁게 보내야 겠다. 18년 송년회 한국에 오니 이렇게 송년회를 다 하고 좋다~~작년에는 서바이벌 게임도 하고 그랬다는데 올해는 조용히 저녁한끼 먹는 것으로 끝났다.물론 2차는 알아서~~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늦게 귀가~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기... 7년만에 겪어보는 한국 겨울. 아직 시작이라는데 감기에 걸렸다. 일주일을 약 안먹고 버티다 결국 기침에 잠도 못잘 정도가... 포기하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고 한번에 4개씩 복용한다. 아~ 조심하자. 빼빼로데이 오늘이 11월 11일 이었다. 빼빼로데이란 것은 알고 있었으나 뭐 그렇다고 명절도 아니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려 하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뭘 가져다 주었다. 선물이라고... 마눌과 나에게 빼빼로를 선물로 주었다. 귀여운 녀석들... 사랑해~~ ^^* 아버지 힘내셔요~ 아버지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 내일 뇌종양 수술을 앞두고 어제 병원에 입원 하셨다. 그리고 오늘 수술을 위해서 머리를 삭발하셨다. 머리를 깍는 내내... 침상에 돌아오셔서도 굳으신 얼굴이 안타까웠다. “아버지 저랑 사진하나 찍으시죠~!” 아버지 흔쾌히 응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셨다. 비록 웃으시지만 얼마나 심난 하실까. 그래도 아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에 힘내시리라 기대한다. 아버지 잘 이겨내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문화생활 -현대무용 감상 “에미” 원래 회사에 일이 있어서 늦을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어 일찍 퇴근했다. 집에오니 마눌님이 아이들과 예술회관에 간다고 하여 나도 따라나섰다. 뭐 연주회를 하나 했는데... 현대무용! 생전 처음으로 현대 무용을 봤다. 내용이 좀 우겁긴 했으나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국에 오니 문화생활도 많이 하고.. 역시 좋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