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an Story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고 말리는 중 집에오니 망고 냄새가 가득... 망고를 잘라서 말리고 있다. 망고가 없는 계절을 대비하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신 단다. 인도의 좋은점... 맛있는 망고를 실컷 먹을수 있다는 점. Never ever give up. 지금이 조금 힘들고 지치겠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율리의 편지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 보니 율리가 나에게 써준 편지가 있다. 하나는 생일때 나에게 써준것. 또 하나는 나 빼놓고 엄마, 엘리와 여행 가면서 써주고 같 것. 녀석의 세심한 배려? 에 미소가 지어진다. 생일날 써준 편지. 엄마랑 엘리랑 2박3일 여행가면서 써주고 간 편지. 율리의 사과 집에와서 밥을먹고 놀며 아이들이 간식을 달래서 부식창고를 열고 있다가 율리가 잘못해서 문이 그만 부서지고 말았다. 율리에게 뭐라 했더니 삐져서 가버렸다. 조금있으니 뭘 적어서 주고 달려가 버렸다. 뭔가하고 봤더니 잘못했다고 쓴 편지... 자슥... 괜시리 미안해지네 이쁜 율리. 아빠도 화내서 미안~ 퐁갈(Pongal) 행사 퐁갈이라도 인도의 명절이 있다.한국으로 따지면 추석과 같은.... 농업 위주의 국가에는 어디에나 있는것 같다.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인도 타밀나두에서 매년 1월에 4일 동안 열리는 전통 축제이다. 이 축제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힌두 축제로, 한 해 추수를 기념하고 자연에게 감사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 첫째 날에는 비를 내려주는 구름의 최고 통치자인 인드라를 기념하며, 둘째날에는 전통 의상을 입고 숭배 의식을 거행한다.' 요렇게 써있다.회사에서도 퐁갈을 기념하여 행사를 한다.고사 비슷한 것을 하고 바닦에 여러가지 색의 가루로 그림을 그린다.행복을 기원하고 복을 비는 의미에서 하는 것이라는데.... 이름이 뭐랬더라? 앙골리????하여간 신기하기도 하고 잼나기도 했다. 식당앞에도 꾸며났다. 고사를 지내는 곳... 인도에서의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어느덧 인도에서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율리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자는 제안에 퇴근하고 작년에 고이 모셔둔 트리 및 장식품을 꺼냈다.한국에서 싸게주고 사서 잘 썻는데 마눌이 안버리고 인도까지 가지고 온 트리...버렸으면 아쉬울뻔 했다.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말이다.트리를 다 꾸미고 우리 이쁜이 녀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녀석들... 아직까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율리, 엘리... 항상 이렇게 밝게만 자라라~ 윙크를 저렇게 한다...ㅋㅋ 오래된 율리사진 마눌이 율리 학교에서 숙제를 내줬다고 프린터를 해오라 메일을 보냈다. 확인해 보니 율리 예전 사진들...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보고있으니 미소가 절로 난다. 역시나 이쁜이 우리 율리..ㅋㅋㅋ 그래 난 딸 바보다. ^^* 어머님이 키우는 꽃들... 헨드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중 한국에 있을때 본가에서 찍은 꽃들을 발견했다. 유독 꽃 기르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겨울에 서리가 내릴때까지 본가는 항상 꽃들이 피어있다. 무슨 이름인지 다 모르는 꽃들... 그냥 지우기가 아까워서 올려본다.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