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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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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지막 날 저녁 휴가 마지막 날 저녁. 골뱅이 참치 김치찌게. 가지고 있는 재료가 그것밖에... 소주도 한잔~ 맛은 끝내준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AN Card (인도 신분증) 인도 신분증... pan card 라고 부르는데 이게 나왔다. ㅋㅋㅋ 이제 인도인 인가? 뭐 어쨌건 또 하나의 신분증이 추가 되었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선풍기 득템~ 첸나이... 무지 덥다. 가뜩이나 전기 사정도 안좋아 사무실 전기가 끊기기 일수... 에어컨이 돌아가는 시간보다 멈쳐있는 시간이 더 길다 사무실 평균 기온이 29~32도... 동기넘은 선풍기가 있어 그래도 시원한데 온지 얼마 안된 나는 땀을 뻘뻘 흘리며 있다. 하루는 못쓰는 종이로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우리 부서 한 녀석이 오더니 불쌍해 보였는지 선풍기 구해준다고 한다. 뭐 그냥 하는 말이겠군... 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오늘 점심먹고 오니 책상에 선풍기 하나가 있다. ^^* 비록 시끄럽고 좀 더럽기도 하지만 이게 어딘가~ 너무 기쁘다. ㅋㅋㅋ 조금은 시원한 인도 생활을 할 수 있기에 기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구아나 인도.... 역시 덥다. 젠장 사무실이 30도... 이게 뭐냐. 더워서 잠시 쉴겸 나갔더니 완전 찜통. 한숨 한번 내쉬고 옆에 뭐가 지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쳐다보니 이구아나가 한마리 있다. 음... 한국에선 이것도 몇만원씩 하는데.. 갑자기 한국에 있는 상재가 생각난다. 이구아나=전상재 푸하하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첸나이에서의 혼자 보내는 첫 주일 아침에 일어나 대충 볶음밥을 해 먹고 기사에게 이야기해서 첸나이 한인성당을 갔다. 우리의 공소만한 초라한 성당... 그래도 꽤 잘 꾸며져 있는것 같다. 미사를 드리고 새로왔다고 앞에 불려나가 인사하고... 교회는 점심을 준다고 하기에 성당도 주려나 내심 기대했는데 안준다 ㅜ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수를 사고 집에왔는데 딱히 할일도 없다. 기사 집에보내고 점심이나 차려먹어야쥐... 갑자기 기사에게 준 주일급여가 아깝다는 생각이... 밥먹고 올림픽이나 보다가 또저녁 해먹고... 에고고고... 혼자있으니 외롭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인도에서의 정식 첫 출근 오늘부터 정식으로 인도 KIML의 직원이 되어 첫출근을 하는 날이다. 지금까지는 출장자로 생활하였고 RP완료하고 인사총무에 제출하니 정식으로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고 나의 존재를 알린다. 새롭게 시작하니 걱정반 기대반... 그래도 다시한번 마음을 추스리고 아자자자~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인도에서 젤 힘들었던 날.. 오늘은 정말로 재수가 없었다.아침에 알람 눌려놓고 자는 바람에 기사가 차키 받으러 와서 일어났고 그 덕분에 아침 못먹고 사과하나 흡입.회사가서 오전 회의하고 HR 애들에게 집 전기에 문제있다고 하니 고치러 보냈다.인도애덜 못믿는다고 같이가서 보라는 상사의 이야기에 같이 집으로 출발~ 여기까진 그럭저럭...등도 고치라 하고 에어컨 안되는 것도 고치라하고 이것저것 시켰더니 시간이 늦어졌다.오후에 이미그레이션 센터에 RP 받으러 가야되는 시간이 되서 문 잠그고 키 맡기고 가라시켰더니관리인 못 믿는다고 해서 동기집에 키가 있어서 가지고 가라했다.낼 회사에서 달라고...RP 받으러 가서 바로 접수했는데 역시 인도인... 엄청 기다리게 만든다. 점심도 안먹었는데....결국 3시간 기달려서 받고 허기진 배를 잡고 밥..
아이폰 드뎌사용 가능~ 한국에서 올때 아이폰 사용하려고 돈들여 고치고 컨트리락 해제해서 왔는데...이게 왜 이런지 인도애들에게 받은 유심이 연결이 안된다.회사에서 겔2를 주긴 하지만 그냥 쓰던 3gs가 더 좋아서 겔2는 동료주기로 했는데...퇴근을 하고 혹시나 하는 맘이로 이리만지고 저리만지다가 동기화나 해볼까 하고 하는데..아.. 된다.ㅋㅋㅋ 역시.. 이제 걍 쓰기만 하면 된다.그런데 겔2가 아주 조금 아깝기도 하다.뭐 그래도 난 내 헨펀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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