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YoHan Story/Family

(163)
피자 먹다 잠이든 엘리 모처럼 가네쉬 페스티벌 데이라서 하루를 쉬게되었다.율리는 국제학교라 안쉬고, 엘리는 쉬고....마눌은 율리 픽업에 요가 배운다고 돌아다니고 난 하루종일 엘리와 같이 보냈다.귀여운 녀석의 이쁫짓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하루저녁에 라면을 먹자는 말에 모두 오케이~ 그러나 엘리는 매워서 제대로 못먹고 점심때 먹던 피자로 저녁을 마무리그런데 율리와 잠시 아이패드를 보다가 녀석이 뭐하나 돌아보니 이렇게 자고 있다..ㅋㅋㅋ얼마나 졸려웠으면 먹다 잠이 들까.ㅋㅋㅋ 잠이든 모습도 귀여워~
망고 말리는 중 집에오니 망고 냄새가 가득... 망고를 잘라서 말리고 있다. 망고가 없는 계절을 대비하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신 단다. 인도의 좋은점... 맛있는 망고를 실컷 먹을수 있다는 점.
율리의 편지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 보니 율리가 나에게 써준 편지가 있다. 하나는 생일때 나에게 써준것. 또 하나는 나 빼놓고 엄마, 엘리와 여행 가면서 써주고 같 것. 녀석의 세심한 배려? 에 미소가 지어진다. 생일날 써준 편지. 엄마랑 엘리랑 2박3일 여행가면서 써주고 간 편지.
인도에서의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어느덧 인도에서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율리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자는 제안에 퇴근하고 작년에 고이 모셔둔 트리 및 장식품을 꺼냈다.한국에서 싸게주고 사서 잘 썻는데 마눌이 안버리고 인도까지 가지고 온 트리...버렸으면 아쉬울뻔 했다.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말이다.트리를 다 꾸미고 우리 이쁜이 녀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녀석들... 아직까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율리, 엘리... 항상 이렇게 밝게만 자라라~ 윙크를 저렇게 한다...ㅋㅋ
오래된 율리사진 마눌이 율리 학교에서 숙제를 내줬다고 프린터를 해오라 메일을 보냈다. 확인해 보니 율리 예전 사진들...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보고있으니 미소가 절로 난다. 역시나 이쁜이 우리 율리..ㅋㅋㅋ 그래 난 딸 바보다. ^^*
어머님이 키우는 꽃들... 헨드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중 한국에 있을때 본가에서 찍은 꽃들을 발견했다. 유독 꽃 기르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겨울에 서리가 내릴때까지 본가는 항상 꽃들이 피어있다. 무슨 이름인지 다 모르는 꽃들... 그냥 지우기가 아까워서 올려본다.
엘리 머리모양 마눌이 엘리 머리를 깍아줬다. 그렇게 너무 짧지않게 자르라고 했는데 매번 앞머리를 너무 짧게 자른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래도 귀여운 엘리... 사진한번 찍자니깐 처다보지도 않더니 찍고나니 와서 보여달란다.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율리의 오토릭샤 체험 율리가 릭샤를 타고싶다고 해서 태워줘야겠다고 생각하던중.... 성당가는 길에 오토릭샤를 탓다. 집에서 한 5키로 정도 거리에 100루피... 인도에서 싼 가격은 아니다. 매연을 맏으며 무더운 거리를 덜컹거리며 지나가는데도 율리는 좋단다. 공기만 좋아도 괜찮을것 같긴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