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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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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 어린이집 참여수업 율리 어린이집에서 한학기를 마무리하며 참여수업을 했다. 토욜 부랴부랴 율리와 마눌과 같이 어린이집에 참석하여 수업의 진행을 보고 같이 참여했다. 이거야 원.. 수업을 하는지 뭘 하는지.. 부모가 있어서 내색은 안하겠지만 선생님들 힘들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부모가 없으면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율리가 집에서 인형에게 하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런것 같다.
율리의 주말나기 율리는 주말에 엄마, 아빠랑 하루 종일 같이 논다. 그런데 녀석이 평일보다 재미가 없나보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저녁에는 자기 말이면 다 들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있다가 지겨울만 하면 집에와서 엄마, 아빠와 놀다가 자는데 말이다. 그래도 녀석에게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주기 위해서 애쓰는데 하루종일 있으면 요 조그만 녀석과 다투기도 한다.ㅎㅎ 정 할거 없음 쇼핑센터에서 시원하게 놀고 오기도 하고..ㅎㅎㅎ
애경백화점에서 율리 율리하고 애경백화점에 가서.. 왜 갔을까?? 아마도 엄마 옷을 사러갔겠쥐??ㅎㅎ 이젠 제법 포즈도 취한다.
2009년 여름 율리 수영복 구입 작년 여름인가?? 휴가전에 율리 수영복을 구입해서 집에서 입어보고 찍은 사진들.. 이때가 약 20개월 쯤 되었을 때인가?? 하여간 귀염둥이의 포스는 여전하다. 동글동글..ㅎㅎㅎ
어린이집 동물원 놀이 및 호암미술관 견학 율리가 어린이집에서 호암미술관 견학을 갔다. 큰애들도 같이 갔다고 하는데 큰애랑 한명씩 짝을 지어서 손을 잡고 다니게 했단다. 그러니 큰애덜은 빨리갈려고 아이를 끌것이고 우리 율리는 넘어지고 말았다. 집에서 보니 무릅, 팔꿈치에 전부 찰과상을 입고 말았다.. 젠장... 아니 선생들은 생각이 그렇게 없나?? 애덜은 애덜끼리 큰애덜은 큰애덜끼리 다니게 해야쥐.. 속상하고 짜증이 났다. 뭐 그래도 어떻하겠나.. 할 수 없쥐.. --;; 하여간 자식이 아프니 속상하군...
모처럼의 저녁마실 주말에 모처럼 저녁을 먹고 월드컵 축구장 중앙공원으로 마실을 갔다. 율리는 비누방울 놀이에 즐거워하고.. 난 맥주 500에 즐거워 하고..ㅎㅎㅎ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낸것 같아 좋다..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야 겠다.
노숙 율리.. 주일은 변함없이 성당에... 율리가 아파서 그런지 자겠다고 한다. 율리가 의자에 누워서 눈이 부신지 눈을 가리자 마눌이 주보를 씌워줬다고. 그랬더니 잠이 들었다. ㅎㅎ 사진하나 찰칵~
율리의 만석공원, 소방소 방문등... 율리가 만석공원도 방문하고 소방소도 방문했단다. 난 한번도 소방소에 가본적이 없는데..음.... 부럽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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